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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a Changemaker?
체인지메이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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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을 체인지메이커라고 부릅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더 많은 체인지메이커가 필요합니다.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려는 체인지메이커가 많이 등장할수록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이 건강하게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사회 문제에 직접 뛰어들어 해결하는 사회적 기업가도, 이들에게 법률, 회계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보노 Pro Bono 서비스도, 소셜 벤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모두가 바로 체인지메이커입니다. 우리가 모두 체인지메이커이거나 잠재적 체인지메이커라고 저희는 믿고 있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직업 시장 역시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를 넘어서 Z세대(Gen Z)라 불리우는 이들이 직업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습니다. 포브스 (Forbes)에 따르면 이들은 회사의 비전, 성장의 기회를 중시하고, 기술 의존적이며, 직장에서 자신이 존경할 수 있는 멘토를 찾고자 한다고 합니다. Z세대 체인지메이커들을 포함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인지메이커들이 누구인지 우리 사회는 그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체인지메이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당신의 의견을 들려 주세요.]
루트임팩트는 체인지메이커를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려는 사람들’로 정의하고, 본인이 16가지 유형의 체인지메이커 중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Changemaker 아래, "Are you a Changemaker?"라는 간단한 테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유형별 체인지메이커가 가져야 할 자질이라든지, 혹은 16개의 구분이 담지 못하는 체인지메이커 타입은 무엇일지 등, 테스트 결과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자유롭게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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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메이커 테스트 결과가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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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

  • Yonzich Blockbust Kwon 2017.09.25 10:05

    정의를 내리고 개념을 만들어내는 행위는 곧 '구분짓기'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해당 개념을 포괄하는 카테고리 하에서, '체인지메이커'라는 개념은 다른 것들과 구분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그 카테고리는 무엇일까요? 체인지메이커란 곧 '~ 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이므로, 이 세상에서 '무언가를 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체인지메이커를 의미 그대로 해석하면 '변화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변화'의 사전적 정의는 '사물의 성질, 모양, 상태 따위가 바뀌어 달라진다' 입니다. 그렇지만 그저 무작정 변화를 만들어내기만 하는 것을 체인지메이킹이라고 부르고 있지는 않습니다. 체인지메이킹은 가치중립적으로 사용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정 사회 문제들을 발견하고, 이를 제각기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생각하고 실천하는 행위와 사람들을 체인지메이킹, 그리고 체인지메이커라고 부릅니다.

    적어도 제 경우, 고민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됩니다. 현상을 '문제(Problem)'이라고 규정하는 주체에 따라 그것은 '해결해야 할 이슈'일수도 있고 혹은 '굳이 해결이 필요하지 않은 이슈'일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보편적인 사람들이 당면한 문제라고 해서 반드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일 수 없으며, 오히려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 당면한 문제가 훨씬 더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일 수가 있죠. 동일 시점에서 현상을 해석하는 방식은 이처럼 제각기 다를 수 있고, 이는 시간과 장소 그리고 환경의 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현상을 문제로 규정하는 관점과 방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고, 또 다층적입니다. 이 복잡함에 한 번 더 두통을 안겨주는 것이 바로 그 다음입니다.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여 '더 좋은 방향으로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좋고 나쁨'을 구분하는 것은 우리에게 좀 더 힘든 미션입니다. 호오(好惡)를 가진다는 것은 절대적 판단기준에 따라야 할 경우보다 특정 입장에 입각할 때 생기는 경우일 때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각자 입장과 그에 따른 논리를 가지고 문제를 규정하고 이를 해결해야 함을 역설합니다. 적어도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고민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환경이 조성될 때 그 입장은 곧 '문제 해결'로 이어질 확률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문제를 규정하고 이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지고, 이를 둘러싼 갈등과 합의가 끊이지 않고 이루어지는 과정 자체가 곧 체인지메이킹의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현대사회의 개별 주체들이 나의 입장과 타인의 입장에 운동성을 부여하고, 이를 사회 내에서 역설하는 행위 그 자체가 체인지메이킹이라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를 둘러싼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르게 규정하는 '문제'가 있는지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좋고 나쁨', '선한 것과 선하지 않은 것',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을 가르는 사람들의 제각기 다른 기준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있어,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좋은 세상'이란 과연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