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2022.04.22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오바마 아시아 태평양 리더’ 선정
- 오바마 재단, 19일 아시아 태평양 리더 35인 발표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가 2022년 ‘오바마 아시아 태평양 리더(Obama Asia-Pacific Leader)’로 선정됐다.
오바마 재단(Obama Foundation)은 19일(현지시간) 아시아 태평양 리더 중 하나로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의 허재형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허 대표가 “육성 프로그램에서 제도 개선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사회적 기업가 정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오바마 재단에서는 2019년부터 공공, 민간 및 비영리 부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유럽, 아프리카 단위로 선정하며, 전 세계에서 긍정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23개 국가 및 지역의 35명의 리더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기후변화, 소수민족 권리, 교육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힘쓰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정된 리더들은 오바마 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고 멤버들과의 교류 및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