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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텀 2017.10.1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회적 기업 Vol.6 ‘성수동 협업터’


성별이나 나이, 혹은 신체의 자유와 빈부격차 등 다양한 이유로 소외되는 사람들이 있다. 아이, 노인, 여성과 장애인과 이방인 등 ‘내’ 집단이 아닌 이들을 두고 세상은 ‘사회적 약자’라고 부른다.

사회적 약자는 집단의 이해가 다르고 그에 따른 갈등이 생길수록 더 많이 늘었다. 이에 국가적 차원에서 이들을 돕기 위한 활동이 점차 활발해졌다. 이제는 국가가 아닌 민간 차원에서도 이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는 집단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두고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라고 한다.

영화 가오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은 외계의 위협과 갈등 앞에 놓인 은하계를 구하기 위해 힘을 모은 악동들의 이야기다.  이번 기획은 사회적 기업이 모여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곳을 소개한다.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소셜벤처가 사회가 가진 문제를 더욱 잘 풀고 세상을 누빌 수 있도록 한 여건이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