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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매거진 2018.02.28

“양적 확대보다 ‘임팩트 생태계’ 구축이 우선이죠”,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문재인 대통령이 성수동에 있는 소셜벤처입주센터에서 2017년 10월 18일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1000억원 규모의 소셜 벤처 전용 투자 펀드 조성을 알리며 임팩트 투자를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의 방문은 임팩트 금융시장의 확대를 알리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여겨졌다. 이 상징의 공간이 된 곳이 헤이그라운드다.

헤이그라운드를 운영하는 비영리사단법인 루트임팩트는 소셜 벤처에 더 많은 기회와 자원을 연결해 주기 위해 성수동에 둥지를 틀었다.

루트임팩트를 이끄는 허재형(36) 대표를 만나 임팩트 금융에서의 중간 지원 조직의 역할에 대해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