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8.03.14
루트임팩트, 코워킹 커뮤니티 ‘헤이그라운드’로 2018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루트임팩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소식을 알렸다.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 즉,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들을 위한 공유 오피스인 ‘헤이그라운드’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Communication Design) 분야 중 기업 아이덴티티/브랜딩(Corporate Identity/Branding) 부문에서 Winner가 되었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시상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어워드에서는 54개국에서 출품된 6,400여개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헤이그라운드의 스페이스 브랜딩 전략은 Flexible User Identity를 지향한다. 로고타입에 적용된 블록 형상은 각각의 체인지메이커를 상징하며 ‘함께 성장하다’, ‘함께 가치를 쌓아가다’, ‘체인지메이커로 도약하다’ 등의 의미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하다. 또한 고유 서체를 개발하여 독특한 정체성을 표출하였으며, 커뮤니티 활동과 인쇄물, 사이니지, 온라인 등의 다양한 매체에 탄력적으로 적용 가능하도록 Visual Identity System을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소셜 섹터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였다.
김은영 SPX (Space Experience) 디렉터는 “헤이그라운드는 각자의 체인지메이킹 여정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이들이 함께 일하고 성장하는 공간의 디자인이 멤버들에게 연대감과 자부심을 주고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 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인지메이커들에게 가치있는 공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에 인접한 헤이그라운드는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약 500여명의 체인지메이커들이 함께 근무하는 최대 규모의 공유 오피스이자 코워킹 커뮤니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