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2018.05.22
폐공장 즐비한 우범지대 ‘소셜벤처밸리’로 변신
서울 동부권 산업 중심지에서 폐공장이 즐비한 우범지대로 몰락했던 성수동이 이번엔 ‘소셜벤처의 테헤란밸리’로 거듭났다. 마침 지난 16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성수동을 소셜벤처밸리로 조성한다는 계획까지 나오면서 핫플레이스의 명성을 쌓아갈 전망이다.
“소셜벤처가 시너지를 내려면 커뮤니티가 중요합니다.” 성수동 소셜벤처 공동오피스 ‘헤이그라운드’를 운영하는 소셜벤처 ‘루트임팩트’의 나종일 매니저는 “입주기업 지원서비스로 재무, 회계, 법률 등 챙겨야 할 것이 많다”면서도 ‘커뮤니티 활동’을 소셜벤처 활성화 요인의 1순위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