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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0.01.14

성수동 스타트업 11곳 연합 `직장 어린이집` 5월 문연다


모두의 숲 조감도

서울 성수동 지역 소셜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뭉쳐 만드는 공동 어린이집이 5월에 문을 연다. 자체 어린이집 운영은 주로 대기업들이 여성 인력의 경력 단절을 막고, 우수 인력을 잡기 위한 방편으로 제공해온 복지다. 이번에 설립되는 공동 어린이집은 스타트업과 소셜벤처기업들이 힘을 모아 육아 문제를 해결하려는 첫 사례다.

14일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에 따르면 `성수소셜벤처밸리 하나금융 공동 직장 어린이집 모두의 숲`(사진)은 오는 29일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연 뒤 5월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