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

임팩트 생태계 리서치

내가 이 브랜드 잘될 줄 알았지

매거진 루트임팩트

2022년 02월 21일
매거진 루트임팩트

이달의 매거진 루트임팩트
1. 효율적인 마케팅/홍보 방안
2. 매출 100억 달성 기업의 노하우
3. MZ의 시선으로 본 브랜드와 마케팅

새로운 일도, 새로운 프로젝트도 많은 신년입니다. 새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임팩트 지향 조직들도 2022년 더 큰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을 텐데요. 특히 마케팅과 홍보를 담당하는 팀들은 1년 동안 우리의 브랜드와 제품/서비스를 어떻게 알려야 할지 고민이 깊은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2월 매거진 루트임팩트는 임팩트 비즈니스 생태계의 마케팅/홍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트렌드 인사이트는 마케팅/홍보 담당자가 말하는 임팩트 비즈니스의 마케팅/홍보 현황을 알아보려 합니다. 헤이그라운드에서 마케팅/홍보 업무를 수행하는 30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나는 마케팅/홍보 업무만 담당한다

How, 우리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일할까

응답자의 40%가 마케팅/홍보 업무만 전담한다고 밝혔고 60%는 그 외 다른 업무도 겸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마케팅/홍보 활동에서 어려운 점

마케팅/홍보 외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해서일까요, 가장 어려운 점을 꼽아달라고 했을 때(중복응답) 전문성 및 체계 부족을 뽑아준 비율이 32.0%로 제일 높았습니다. 그리고 인원 부족과 예산 부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창업 초기 조직이나 소규모 조직이 겪을 수 있는 이러한 난관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사회적 고통을 해결하는 조직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돕는 누구나데이터 김자유 대표가 실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자동화 툴 TOP3를 소개합니다.

제작 : 루트임팩트

마케팅/홍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소셜 미디어입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틱톡, 링크드인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임팩트 비즈니스 마케팅/홍보 담당자들은 어떤 채널에 관심이 높을까요?

가장 영향력 있는 채널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중복응답) 53.3%가 인스타그램이 가장 영향력있다고 답했습니다. 마케팅 전문 매거진 콘텐타(Contenta)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채널별 배포 효과를 묻는 질문에서 인스타그램이 48%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임팩트지향조직 중 인스타그램을 잘 운영하는 곳은 어딜까요? 매거진 루트임팩트가 픽(pick)한 브랜드 인스타그램을 소개합니다.

  • 모레상점 임팩토리얼에서 운영하는 지속가능 책임소비 플랫폼. 브랜드 담당자들에게 직접 최애템을 물어보는 인터뷰 콘텐츠를 만들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판매 제품을 큐레이션합니다. 
  • 뉴웨이즈 젊은 정치인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비영리 스타트업.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캠페인 #야눕자 #여의어때 를 진행하며 귀여운 캐릭터와 ‘드러눕는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통해 재미와 문제인식 확산,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사례라고 볼 수 있어요.
  • 파인더스 여가 플랫폼 프립에서 발행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인스타그램 피드의 3단 구성에 맞춰 콘텐츠를 업로드하거나, 매거진의 내용을 카드뉴스에 맞게 다시 디자인하는 등 온라인으로도 매거진스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ow, 우리는 어떻게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성장할까
1월호에서 살펴보았듯이 ESG의 부상과 사회적 가치 공감대 확산으로 임팩트비즈니스가 성장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마케팅/홍보 담당자 중 80%가  임팩트 비즈니스 카테고리에 속하는 것이 사업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임팩트 비즈니스에 속하는 것이 도움된다

어떻게 이 흐름과 함께 제대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매거진 루트임팩트 구독자를 위해 신현상 교수(한양대학교, 임팩트리서치랩 대표)가 짚어주신 두 가지 유의할 점을 요약하여 전해드립니다. 

첫째, 소비자들에게 진정성(authenticity)을 인정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사회문제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의 깊이, 일관성, 그리고 진지함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물론 사회문제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 측면에서는 소셜벤처/사회적기업들이 아직은 일반 기업에 비해 우위를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일반 기업 역시 지식 축적 역량이 높고 습득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지속적 우위를 누리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진지함을 보여주는 한 가지 방법은 임팩트 측정 및 리스크 관리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 이와 관련된 사회문제를 얼마나 해결해 왔는지, 앞으로 얼마나 해결할 수 있는지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커뮤니케이션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고객중심사고(customer orientation)라는 비즈니스의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사회문제에 대한 좋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으로서 고객문제 즉 고객니즈에 대한 좋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불편, 불안, 낭비라는 3가지의 고객 페인포인트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페인포인트를 해결해야 고객 입장에서 가치가 생기는 것이고, 이에 대한 지불의사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가치 소비 흐름에 올라타는 방법 더 읽어보기

동구밭은 어떻게 연매출 100억을 달성했을까? 

임팩트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동구밭을 빼놓고 이야기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미디어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생태계 외부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고 대기업과의 협업,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소개할 만큼 입소문을 탔는데요, 동구밭의 성장 비결은 대체 무엇인지 박상재 부대표와 마케팅 담당자 강수진 매니저를 만나 직접 물어봤습니다.

Q. 소셜벤처/사회적기업의 제품이 경쟁사가 없어서 좋을 때도 있지만 또 그만큼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아서 소비자들에게 설명하기 힘든 경우도 있는데요, 동구밭은 어떻게 ‘샴푸바’, ‘설거지 워싱바’ 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었나요?
동구밭도 비누가 아닌 ‘고체 샴푸’라는 낯선 제품을 출시했죠. 때문에 고체 샴푸가 왜 비누가 아니고 샴푸인지, 사용해보면 어떤지, 이것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알리는 데 주목했습니다. 셀럽,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제품을 보여줄 때 ‘비누인 줄 알았는데, 샴푸처럼 머리가 부드럽다’와 같이 그 차이점을 잘 설명할 수 있도록 했죠.

또 설거지 워싱바도 협업하는 분들을 찾을 때, 단순히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를 찾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액체 세제와 이 제품의 차이를 알아줄 분들을 팔로워로 갖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찾았어요. 남녀 상관없이 육아나 가사를 전담하는 분들은 잔여세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팔로워로 갖고 계신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서 ‘설거지 워싱바’는 잔여 세제 걱정이 없다는 부분을 잘 설명했죠.

일반적인 카테고리가 없다는 게 약점이 될 수 있는데, 또 역으로 생각하면 강점이 되기도 합니다. 액체 샴푸A를 광고하던 분들이 다른 액체 샴푸B를 광고할 수는 없거든요. 그런데 고체 샴푸는 다른 카테고리니까 또 광고할 수 있는 거죠. 이런 포인트를 잘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Q. 작은 기업들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 위해서는 협업이 좋은 기회가 되지만 쉽진 않죠. 동구밭은 어떻게 수많은 대기업 그리고 유명 가수와 협업이 가능했나요?

B2B(Business to Business)시장을 통해 B2C(Business to Consumer)로 가는 게 저희의 전략이었어요. 특히 대기업의 임직원 선물 시장을 노렸죠. 저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했어요. 그리고 최대한 많은 소비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들었죠. 임직원들이 회사에서 선물 받은 제품을 지인들에게 나눠주기도 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들이 저희 소비자가 됐어요. 실제로 ‘선물 받아 처음 써보고 마음에 들어 구매하게 됐다’는 리뷰가 많습니다. 처음 단가는 싸게 공급했지만 저희는 조금 더 멀리 내다봤어요. 저렴하게 공급했지만, 많이 팔리면서 우리 공장은 안정되게 운영하고 더 많은 소비자 경험을 가져올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콜라보를 진행할 때, ‘동구밭’ 브랜드를 아예 제외하고 해당 파트너사의 로고를 크게 넣어줘요. 마치 그 제품이 해당 기업의 제품인 것처럼요. 그럼 콜라보를 진행한 파트너 분들이 만족하고 파트너십이 계속 이어지죠. 그렇게 계속되다 보면 결국에는 해당 제품이 동구밭에서 나왔다는 걸 모든 분들이 알게 돼요.

마지막으로는 스토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화장품 시장은 다 비슷한데,  동구밭은 지속가능한 제품이고 발달장애인 분들과 함께한다는 스토리가 있잖아요. 그런 부분을 강조하면 파트너십을 제안했을 때 신선하게 봐주세요. 그래서 저희는 앞으로도 제품을 만들 때 생산자 스토리를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해요. 그렇게 하면 내부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뿐만 아니라 우리만의 차별적인 스토리가 생기니까요. 최근에 핸드크림을 출시했는데요. 해당 제품의 디자인은 노란들판이라는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청각장애를 가진 디자이너분이 해주셨어요. 

Q. 임팩트 지향 조직들의 강점인 ‘사회적 미션’ 동구밭은 어떻게 소구하고 있나요?

동구밭의 궁극적인 목적은 ‘발달장애인 분들의 지속가능한 고용’이에요. 그러나 처음에는 그걸 소구 포인트로 이용하지는 않았어요. 그것보다는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했죠. 그게 더 대중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판단했어요. 그렇게 친환경 브랜드로 인식을 공고히 하고 난 후에 2021년부터 슬로건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일상, 동구밭’을 내세웠어요. 그렇게 되면 시너지가 생기는 거죠. ‘친환경 제품으로 질도 좋은데 게다가 발달 장애인분들과 함께 만든 제품이라고?’ 하면서요. 여러 사회적 미션을 갖고 있는 조직이라면 대중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소구 포인트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해요. 그리고 제품의 질은 당연히 따라와야 하는 부분이고요. 

동구밭의 노하우 더 알아보기

루트임팩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의 진짜 MZ(민지), 홍민지 매니저가 요즘 MZ를 만나 이들의 속내를 들어봅니다. MZ는 왜 이 브랜드를 좋아할까요? 임팩트 비즈니스에 영감을 줄 수 있는 MZ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1995년생, 정연우
#ENTP #채식1년 #환경러버
환경오염에 경각심을 느껴 채식을 시작한 지 1년째. 플라스틱방앗간에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보내기도 하고, 성동구에 있는 재활용센터 투어도 했다. 지속가능한 소비에 관심 갖고 계속 실천 중.

1996년생, 권대현
#ENTJ #청년주거 #코리빙

청년 주거 공급 문제에 관심. 공유주거에 대해서 계속 공부 중이며 청년주거 안정화를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 ‘민달팽이유니온’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그 외에도 젠더이슈, 배리어프리 등과 관련된 커뮤니티나 강연에 참석하는 걸 좋아한다.

1997년생, 김한나
#ISFP #지속가능한소비자 #환경아카데미

환경문제 특히 기후위기가 초래할지도 모르는 사회, 경제적 불평등에 관심. 텀블러, 대나무 칫솔 등 친환경적인 제품을 꾸준히 사용 중이며 환경 아카데미를 수강해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시각을 배우고 캠페인도 진행한 경험이 있다.

Q.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연우 : ‘이솝’. 이솝의 세련되면서도 숲이 떠오르는 이미지를 동경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비건 선배가 이솝 향수 쓰는 걸 보고 따라 사용하기 시작했다. 환경을 생각하고 채식을 하는 나에게 친환경이면서 비건인증을 받은 브랜드 이솝은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한다. 해당 브랜드를 썼을 때, 스스로 멋과 뽐을 아는 사람이 된 기분이 든다! 


대현 : ‘맹그로브’. 몇 년 전까지 생소했던 ‘공유주거’라는 개념을 대중화시켰으며 다른 공유주거 기업들과 비교하여 사회초년생들에게 커뮤니티와 주거공간 공급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는 것이 명확하게 느껴진다. 현재 맹그로브에 거주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공간이 잘 설계되어 있어 매우 만족하며 거주 중이다. 


한나 : ‘파타고니아’. 최근에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파타고니아가 생산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을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다는 걸 알게 됐다. 확고한 신념과 가치, 영향력이 멋진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마치 환경운동을 하기 위해 사업을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Q. 가장 좋아하는 채널

연우 : 유튜브 〈단순한 진심〉이라는 채널을 좋아한다. 청년 두 분(현우&수수)의 단순하지만 진심을 다 할 수 있는 미니멀 라이프를 보여주는 채널이다.  보면서 많은 물건이 삶의 풍족을 만드는 게 아니란 걸 깨닫고 진심으로 애정을 줄 수 있는 만큼, 지나침보다는 살짝 부족한 게 삶의 여유를 준다는 신조를 갖고 살아가게 되었다.  전에는 `부족한 건 넘치는 건 만 못하다`가 삶의 신조였는데, 지금은 반대다.

대현 : 인스타그램 생각노트(@think_note_)님을 좋아한다. 일상 생활에서 발견하는 디테일들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루틴화하여 기록을 이어나가시는 분. 나도 그러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항상 자극을 받고 있다.

한나 : 인스타그램 육디피(@6days.paper)계정을 좋아한다. 주 6일 종이신문을 읽고 흥미로웠던 기사를 공유하는 계정. 짧은 코멘트나 인사이트를 주는 문구를 강조해주어 생각할 점이 많아진다. 뉴스레터와는 또 다른 종이신문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Q.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브랜드에게 기대하는, 바라는 점이 있다면?

연우 : 최근 ‘비건’, ‘제로웨이스트’, ‘지속가능성’, ‘친환경 패키지’ 등의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소비시장 트렌드가 조금이라도 환경과 동물에 좋은 쪽으로 바뀐 건 좋은 일이나 물건을 `생산`하는 거 자체가 환경에 해를 끼친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기업들이 무조건 많은 물건을 생산하고`이건 환경에 좋습니다.`라고 홍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나친 소비를 부추기기보다는 정말 필요한 사람들이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생산하셨으면 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조금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바람이 있다. 

대현 : 많은 정보들이 범람하고 있는 시대에 중요한 것은 공감과 접근성,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적 가치들을 위한 행동들은 지금까지 관습처럼 유지되어오던 행동들에 변화를 줘야 하는 일들이 많은 것 같다. 변화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만큼 가볍게 실행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 브랜드의 진정한 팬(fan)들을 위해 자주 소통을 해서 피드백을 받아 주셨으면 한다. 요청했던 것이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소통하는 브랜드들을 전반적으로 좋은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 :  예전에는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브랜드가 조금이라도 잘못된 모습을 보이면 많이 실망하고 비판적으로 바라봤다. 그런데 이제는 완벽하지 않더라도 가치 중심적인 분위기와 문화를 확장하는데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꾸준히 그 자리를 지켜주길 바라는 마음! 완벽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진정성 있는 (특히 워싱 주의!) 행보를 이어가면 좋겠다. 

  • 조직의 인원이 늘어날수록 서로가 하는 일을 알기 어렵습니다. 내 옆의 동료가 탁월하다고 생각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 탁월한지에 대해 알지 못해 도움을 주고받을 기회를 놓치고 말죠. 만약 구성원들이 보유한 ‘기술’, ‘지식’ 그리고 ‘노하우’를 데이터화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개인의 능력을 가시화해 도움을 주고받는 루트임팩트의 ‘탤런트 드라이브(Talent Drive)를 소개합니다. 더 알아보기
  • [모집]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으나 다시 일을 시작하려는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커리어 재시작 프로그램 ‘리부트캠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리부트캠프 참여자는 10주간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추가하는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일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더 알아보기
  • [모집]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에서 ‘스타트업 ESG와 재생에너지 사용’이라는 주제로 무료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관련 법과 제도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주신다고 하네요. 더 알아보기 
  •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우리 회사 소식 전하기

임팩트 생태계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 임팩트 지향 조직의 현재를 빠르게 알고 싶다면,
매거진 루트임팩트를 구독하세요!

구독하기

공유하기